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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1 15:11
이 대통령 아들 이시형, 큰아버지 회사 '다스'에 특혜 취업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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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32) 씨가 최근 큰아버지 이상은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에 입사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5급 공무원 특채 파문으로 사회지도층 자녀와 친인척의 인사 비리 문제가 논란이 됐고, 이 대통령이 최근 '공정한 사회'를 국정 화두로 제시하며 공직자에게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시형 씨는 8월 이상은 회장과 이 대통령의 처남인 김진 부사장 등이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다스의 해외영업팀 과장으로 입사했다.

근무지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이고, 해외영업팀 과장을 맡아 중국 투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씨가 입사한 후 경주본사에 있던 해외영업팀을 서울사무소로 옮겨, 이 씨를 위한 배려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이시형 씨는 2008년 7월 이 대통령의 사돈 기업인 한국타이어에 입사했다가 지난해 11월 퇴사했다.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의 아들 조현범 부사장은 이시형 씨의 셋째 누나 수연 씨의 남편이다. 당시 이 씨는 인턴사원으로 입사한지 3개월만에 정사원으로 채용돼 '특혜 취업' 지적을 받았었다.

이씨는 또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07년 3월부터 11월까지 이 대통령 소유 대명기업의 영포빌딩에 직원으로 등재돼 매달 250만원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위장 취업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다스는 현대자동차 등에 자동차 시트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본사는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다스 실소유주가 이 대통령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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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