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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금융위기 최대 피해자인 서민들이 나서야
(1)
최근 들어 연락이 뜸했던 분들로부터 전화가 자주 온다. 한결같은 관심은 투자해놓은 주식과 펀드를 어떻게 처분하면 좋겠냐는 것이다. 평소에 주식이나 펀드와…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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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23
잊고 싶은, 그러나 기억해야 할 2009년
먼 우주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면 인간사의 온갖 것들이 한낱 먼지처럼 보인다. 자연의 마음으로만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깨달음. 2009년을 뒤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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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39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나라를 팔아먹는 제 2의 을사보호조약은 기필코 막아야 한다1905년 11월 20일, 당시 <황성신문>의 주필이었던 장지연은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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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05
어느 여성노동자의 꿈 이야기
반년 동안의 출산 휴가를 마치고 오랜만에 나서는 출근길이라 마음부터 설렌다. 2년 전만 하더라도 나에게 결혼과 출산은 매우 어려운 희망사항일 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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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35
< 문답으로 알아본 비정규직 문제해결 방안>
< 문답으로 알아본 비정규직 문제해결 방안> ** 이글은 6월 24일(수) 오후 3시 15분에 있은 KBS 광주방송총국 제1라디오 <남도 투데이>와의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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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30
하늘 위의 두 동생들에게
해마다 찾아오는 꽃샘추위라지만 벌써 1주일을 넘기고 있는 그놈이 진저리쳐지는 아침이다. 제휘야, 주석아! 잠을 잘 잤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굳이 묻고 싶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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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27
총선 앞두고 헌법으로 다시 보는 대한민국
요즈음 서서히 달아오르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삼스레 도대체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이고(제 1장 총강), 국민은 어떤 존재이며(제 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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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17
20년 만에 만난 친구, 20년 후의 약속
그 해 6월은 축제로 시작되었다. 우리가 다니던 학교는 개교기념일이 6월초라서 밤꽃향기가 날 때쯤이면 3박4일 동안 축제를 했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인지라 쉬…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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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20
경제, 성장만 하면 잘 살게 되나
며칠 전 예전에 같은 현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했던 동생이 신문에서 나를 보고는 오랜만에 수소문 끝에 전화를 걸어왔다. 요지는 월급을 받았는데 자기 계산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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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09
무너지는 신자유주의, 그 뒤를 쫒는 MB
며칠 사이에 여름에서 가을로 훌쩍 널뛰기를 하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가을을 건너뛰고 초겨울로 접어든 느낌이다. 계절의 변화조차도 인간의 이기적 욕심 때문…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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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22
멀리 떠나간 친구에게-새봄을 기다리며
친구, 잘 지내고 있는가? 유난히도 일찍 내린 첫눈 때문인지, 세차게 불어 닥치는 미국 발(發) 찬바람 때문인지, 올 겨울은 여느 때보다 훨씬 차갑게 느껴지는구…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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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23
유난히도 길고도 더운 여름을 보내며…
8월 19일, 여느 때 같으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있어 한 낮의 땡볕도 그저 그러려니 하고 보냈을 그런 늦여름인데...어제 오후 소식을 듣고 이미 준비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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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35
국공립 유치원, 종일반 운영을 확대해야
2월 초쯤에 한통의 긴급한 제보전화 한통을 받았다. 광주시 교육청이 3월 초에 있는 1년 기간제 유치원 보조교사와의 재계약을 “예산부족”을 이유로 미…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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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04
전문경영인 출신 대통령 당선의 의미
역사상 최초로 전문경영인(이하 CEO) 출신의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이것은 이후 당선자에 대한 특검실시와 그 결과에 상관없이 현 한국사회 본질과 변화를…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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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15
박종태, 노무현 그리고 우리는…
잔인하고도 슬픈 5월이었다. 올해의 5월은 화물연대 故 박종태 열사의 부고로부터 시작되었다. 전국의 노동자들은 슬픔과 비통함으로 몸부림쳤다. 2중 3중의 착…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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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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