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권익센터, 금남로에 노동상담분소 개소
- 시민 접근성·편의 강화
광주노동권익센터(센터장 정찬호)는 3월 4일, 금남로 YMCA 1층에 ‘노동상담분소’를 개소했다. 광주노동권익센터가 하남산단3번로에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해소하고자 ‘노동상담분소’를 연 것이다. 분소는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센터 소속 노무사가 상담한다. 노동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노동법률,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등 노동관련 분야을 대상으로 한다.
노동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센터 ‘무료노동상담 1588-0620’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을 담당하는 이연주 노무사는 “노동상담분소로 인해 시민들이 노동법률 지원 및 구제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의 노동문제 해결과 권익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노동상담 분소를 통해 권리 찾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분소 운영을 포함, 일하는 광주시민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 광주노동권익센터 노동상담분소
- 장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46 광주YMCA 건물 1층
- 운영시간 : 평일 14:00~18:00
- 이용안내 및 전화 상담 : 1588-0620(방문 전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