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정규직센터 ‘주간 비정규직 뉴스’ 2018.11.12]
1.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했다. 노동자들은 “노동조합과 교육부, 시·도 교육청이 함께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한 2018년 집단교섭을 추진하였으나, 정부를 대표하는 교육부는 교섭에 불참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또한 최저임금 개악에 따른 피해대책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 했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감들도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해소’라는 약속마저 부정하는 교섭 태도를 보이며 집단교섭을 파행으로 이끌고 있어, 노동조합은 오는 11월 15일 중노위 쟁의 조정마저 결렬된다면 파업 등 쟁의행위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의 갑질에 이어,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가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직장 내 갑질을 제보받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엔 지난 한 달 동안 들어온 제보만 18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점규 <직장갑질119> 활동가는 “정말 죽고 싶다거나, 더는 살 수가 없다 이런 호소들이 많았고,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 공포를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 조사에서도 10명 중 7명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 중 한 명은 매일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직장 갑질 사례는 대부분 비정규직과 여성들이 대상이었다. 직장 갑질 근절을 위한 강력한 법 제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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