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정규직센터 ‘주간 비정규직 뉴스’ 2018.11.05]
1. 10월 31일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택배를 싣는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후진하던 화물차에 끼어서 숨졌다. 이 사고가 발생한 물류센터는 지난 8월,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감전 사고로 숨졌던 바로 그곳이다. 김진일 택배노조 정책국장은 “야간작업을 하는데 조명도 어둡고 안전요원이 없다‘고 하였다. 근본적으로 다단계 하청으로 외험을 외주화하는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산재사고가 반복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 300명 이상인 사업장에서 정규직이 지난해보다 2만9천 명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비정규직은 3만9천 명이나 늘었다. 대형사업장에서 비정규직이 정규직 증가 폭을 앞지른 건 7년 만이다. 특히, 한 달에 200만 원 미만을 받고 일하는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민간부문에서 간접고용을 줄이는 등 고용안정성 강화하는 정책이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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