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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입력 2010.12.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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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1일 저녁 6시 광양교육청에서 열린 학교 비정규직 노조 광양지회 출범식에는 초·중·등학교에서 23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으며 전교조 광양 초등지회장 등이 격려사를 했다.
초대 지회장으로 선임된 광양 가야초등학교 이금순 조리사는 "비정규 직원들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다른 지회와 함께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비정규직 직원들은 또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대통령에게 바라는 '명절 특별 상여금 100만 원 지급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전남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은 2천 여 명으로, 순천과 나주, 함평 등이 출범식을 했으며 23일은 강진, 27일은 장흥에서 출범식이 잇따라 열린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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