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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22일 전주서 버스파업 승리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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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입력 2010.12.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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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전북 전주에서 전북 버스파업과 관련해 '어용노조분쇄, 민주노조 사수, 버스노동자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22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전주공설운동장 앞에서 민주노총 총연맹이 주최한 '어용노조분쇄, 민주노조 사수, 버스노동자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결의대회에는 15일째 버스파업에 돌입한 민노총 운수노조 전북버스본부(버스 노조민주화 쟁취를 위한 전북지역투쟁본부) 조합원과 상근 조합원, 시민사회단체, 공공운수노조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총연맹 관계자를 비롯해 전남과 충정지역 조합원들도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결의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은 책임 방치와 장기화 의도 등에 대해 규탄하고, 이와관련된 퍼포먼스를 벌인 예정이다.
집회 이후에 이들은 전주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전주시청까지 시가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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