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금개혁안 반대 24시간 총파업
연금 수령 연령 상향조정 등을 담은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파리 시민들이 7일 “완전실패한 노동부장관” “모든 사람에겐 60살 은퇴, 그들(사르코지 대통령과 뵈르트 노동부장관)은 당장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파리 시내를 가로질러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 야당과 노총들은 24시간 총파업과 대규모 시위를 벌였는데, 전국적으로 시위 참가자는 내무부 공식 추산 110만명, 노총들 추산 250여만명에 달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작성일: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