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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1 13:48
네티즌 "대한통운 택배 불매운동하자"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106  

대한통운으로부터 부당하게 해고당한 노동자들의 복직투쟁을 이끌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광주지부 1지회 박종태 지회장의 죽음이 네티즌들의 '대한통운 택배 불매운동'으로도 불거지고 있다.

네티즌 '31세장C'는 다음 아고라에서 '대한통운 택배 불매운동을 제안합니다!'(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1538&)라는 제목으로 10일부터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다.

'31세장C'는 "함부로 노동자들을 탄압하면 시민들로부터 어떤 저항을 받을 수 있는지를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며 "'30원'때문에 사람잡는 회사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할 수 있는지 똑똑히 보여주자"고 불매운동 제안 배경을 밝혔다.

그는 "각자의 친구에게, 각자의 회사에서 대한통운 택배만은 쓰지 말 것을 부탁드립시다"라며 "현재 대한민국 개인 택배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한통운 택배이고 그 물량의 10%정도만 빠져도 대한통운에는 상당한 압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자그마한 노력으로도 박종태 열사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을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론을 통해 박 지회장의 죽음과 대한통운 해고 노동자들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공간에 보도내용들을 퍼나르기하며 대한통운의 비도덕적 경영방침을 비판하고 있다.

                         -  민중의  소리  -


작성일: 2009-05-12